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8면 개제일자 : 2009.08.10 관련기사 : 준중형차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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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를 중심으로 국내 도로를 차지해 왔던 중형차가 아반떼와 SM3 등 준중형 차량에게 주인자리를 내줬다. 중형 못지않은 사양과 성능을 갖춘 준중형 차량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판매량에서 중형차량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9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동안 판매된 차량 가운데 준중형을 포함한 소형차급의 판매량은 17만1347대로 13만1888대의 중형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중형차가 소형차보다 2만7000대 정도 더 많이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