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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7주년]IT코리아2.0-부품·소재장비 취약
“대일 수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반면에 핵심 기술과 첨단 장비의 일본 의존도가 높아 산업이 고도화할수록 대일 적자가 커져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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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출 산업은 완제품 위주여서 부품 소재와 장비 산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됐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월 26일 정부 과천 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 대책 회의에서 이같이 뼈 아픈 말을 남겼다.
윤 장관의 부품·소재·장비 산업에 대한 진단은 정확했다. 휴대폰·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 등 우리나....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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