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20면 개제일자 : 2009.12.16 관련기사 : 지자체 국책사업 `찬밥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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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던 대형 국책사업이 줄줄이 연기된다. 정부의 사업 추진 의지 부족과 지역내·외 갈등의 표면화, 정계의 보이지 않는 입김 등이 주 원인이다. 올해 안에 가닥을 잡지 못하고 내년으로 넘어 가는 지역 주요 현안을 살펴본다. ◇대전·충청=대전시는 정부가 세종시 대안으로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추진하려는데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당초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