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1면 개제일자 : 2009.12.21 관련기사 : 삼성 베트남 휴대폰 공장 부품업계 반응 `극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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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 휴대폰 공장에 대한 부품업체들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베트남이 향후 삼성전자 휴대폰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될 것을 대비해 적극적으로 진출해 선점효과를 노리겠다는 ‘개척자형’이 있는가 하면, 경쟁 업체가 먼저 인프라를 닦아 놓으면 그 후에 대응하겠다는 ‘후순위 진출형’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피앤텔·삼성광통신·플렉스컴·성우전자 등이 ‘개척자형’으로, 신양엔지니어링·알티전자·인탑스 등이 ‘후순위 진출형’으로 분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