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기술지주회사가 협의회 결성 및 한국벤처투자의 벤처 캐피털 지원 협약 등으로 순풍을 타면서 각 대학 및 연구원의 기술지주회사 설립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9일 연구기관 및 대학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6개 기술지주회사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대·동국대·포스텍 등이 기술지주회사 설립 마무리 단계에 있고, ETRI와 KIST 등도 연구소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명시한 산학협력촉진법 개정안 통과를 기다리며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