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KMI에 대해 `미흡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사업계획서 상에서 자금 조달 및 경쟁사에 대한 대응전략, 와이브로 서비스를 위한 기술계획 등에서 좋지 못한 점수를 받았다. KMI가 제4이통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이 분야 사업계획에 대한 대대적인 보완이 불가피하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노영규 방통위 통신정책국장는 “사업계획은 너무 낙관적이고, 재원조달 능력은 의문이다”고 위원들에게 보고했다. 노 국장은 15명의 심사위원단이 `서비스 기술 역시 전반적으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