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26면 개제일자 : 2011.07.04 관련기사 : 금융당국, 카드업 신규 진입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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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분사를 준비 중인 시중은행이 이를 미루고 있다. 금융당국의 카드사 견제가 본격화했기 때문이다. 모바일 금융 등 새로운 사업 영역 투자가 미뤄져 자칫 외국계 카드사에 안방을 내줄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올 상반기에 카드사업본부를 분사시킬 예정이었으나 승인 권한을 가진 금융위원회와의 논의가 지지부진함에 따라 전체 진행일정을 미뤘다. 카드부문 분사 소문이 나돌았던 SC제일은행도 당분간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역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