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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최저입찰제로 협력사 울며 겨자 먹기 사업진행
원전 시공사의 과도한 최저입찰 경쟁으로 협력 중소기업이 경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주관 시공사들이 원전 수주 과정에서 설계 가격보다 30% 가까이 낮게 계약을 하면서 부담을 하도급업체에 전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최저입찰제가 지속될 경우 원전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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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최근 주요 원전 시공 입찰 현황에 따르면 신고리 1·2·3·4호기, 신울진 1·2호기, 신월성 1·2호기 중 낙찰가율이 85% 이상인 사업은 단 한 건도....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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