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업계가 스마트폰과 화물운송정보망을 결합한 ‘스마트 화물운송정보망’을 본격 가동한다. 그동안 일부 업체가 개별적으로 정보망을 구축한 사례는 있었지만,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열린 모바일 정보망’을 통해 물류 선진화를 꾀하는 첫 시도다. 특히 PDA를 이용해 활용한 사례가 있지만 스마트폰을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엘넷과 세방·KCTC·삼익물류는 오늘 ‘스마트 화물운송정보망’ 서비스를 위한 협약식을 맺고 공동 사업 추진에 합의한다고 22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