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3면 개제일자 : 2011.09.21 관련기사 : 삼성, 인사시스템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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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 연말께 단행하던 삼성그룹 사장단과 주요 임원 정기 인사가 한 달 이상 빨라진다. 급변하는 경제상황과 경영부진 등의 문책 등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미 올해 사장단 인사를 위한 인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10월에 인선 작업을 시작한 것과 비교해 한 달 이상 앞당겨진 것이다. 지난해는 12월 초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는 임원 교체 규모도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단행될 분위기다. 삼성 내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