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20면 개제일자 : 2011.10.19 관련기사 : 종합상사 “이 사업 하길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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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을 포기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종합상사들이 다른 기업이 포기했거나 관심을 갖지 않던 자원개발사업에 진출해 결실을 얻고 있다. 불확실성이 큰 자원개발사업에 끈기와 안목을 갖고 도전한 것이 성과로 돌아온 사례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 서부내륙 마황산 서광구에서 원유 생산을 개시했다. 1997년 참여한 중국 마황산 서광구는 삼성물산이 44%의 지분으로 한국석유공사 및 현지 회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직접 탐사·개발을 주도하는 운영권자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