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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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동의시스템` 소비자, 정보 새는 줄도 몰라
최근 KT에서 새 스마트폰을 구입한 김수진씨(28·여). “계약서에 적어낸 개인정보가 어디로 가고 어디서 관리하는지 알고 있느냐”고 묻자 “당연히 KT에서 아무도 접근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 아니겠냐”고 답했다. KT가 가입자 개인정보 일부를 제공하는 `스냅스`와 `유비넥스`라는 기업에 대해 묻자 “모른다”고 했다. 이 업체들은 유클라우드 제휴 서비스 제공·판촉을 위해 정보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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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의 개인정보는 가입과 동시에 80개가 넘는 다른 기업·기관으로 보.... - 최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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