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1면 개제일자 : 2012.04.04 관련기사 : [글로벌 IT CEO]이서규 픽셀플러스 사장
다운로드
숫자가 말해준다. 픽셀플러스가 얼마나 드라마틱한 성장통을 겪었는지. 2000년 창업한 픽셀플러스의 2005년 매출은 389억원. 그 힘으로 반도체설계전문(팹리스) 역사상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했다. 기쁨은 잠시였다. 각종 악재가 겹치더니 3년 만에 절반도 안 되는 162억원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다시 3년 후인 2011년 픽셀플러스는 최대 실적인 447억원을 달성하며 화려한 재기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