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1면 개제일자 : 2012.04.24 관련기사 : 특허괴물, 이번엔 '중소·중견기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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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인식솔루션업체인 슈프리마는 지난해까지 2년여에 걸친 미국 지문인식업체 크로스매치와 특허권 분쟁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소송비용으로 48억원을 날리다시피 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60억원의 80%에 이른다. 인쇄회로기판(PCB) 소재 업체인 이녹스는 올해 들어 일본 히타치화성으로부터 대만법원에서 특허침해소송을 당했다. 대만 수출을 앞두고 발목을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