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쟁이 임박했다는 불안감으로 지수가 20포인트 넘게 급락했다. 전주말 반짝상승에 성공했던 종합주가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지고 못하고 전쟁외풍에 휩쓸려 22.41포인트 떨어진 515.24로 내려앉았다. 나스닥선물지수가 15포인트 이상 떨어지고 아시아주요국 증시가 동반 폭락한 가운데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위축되면서 각각 6억3401만주와 1조7431억원에 머물렀다. 자사주매입효과를 누리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던 삼성전자가 2.8% 하락한 것을 비롯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