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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라이즌·AT&T 4분기 실적·스마트폰 판매 추이

    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5면 개제일자 : 2013.01.28 관련기사 : 아이폰5 약발 떨어져…통신사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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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5 약발 떨어져…통신사 "이럴수가"

    늘어나는 스마트폰 판매에도 미국 통신사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허리케인 `샌디`로 붕괴된 통신장비 복구에 쓰인 돈으로 자금사정이 악화된 데다 기기 교체에 따른 보조금 지원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에 따른 마진이 줄면서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국 1·2위 통신사인 버라이즌과 AT&T는 `아이폰5` 판매가 본격화 된 지난해 4분기에도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라이즌과 AT&T는 이 기간 각각 42억2000만 달러(약 4조5000억원)와 38억6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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