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열풍으로 모바일 결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지문인식 결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 늘고 있다.

지문인식은 보안카드 및 비밀번호 입력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 결제가 가능하고, 본인 외 타인의 접근이 불가능해 강화된 보안 체계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지문인식 기능을 활용한 자체 결제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중국 제조업체인 화웨이도 알리페이와 협력해 지문인식 결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했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