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5·16 증시개편안이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증시 통합 대책반이 구성됐지만 기관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있어 한달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대책반은 현재 재정경제부 주관아래 증권거래소와 선물거래소에서 각각 5명, 코스닥증권시장·한국증권업협회·증권예탁원·증권전산 등에서 2명씩 그리고 부산시에서 파견한 1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책반 운영은 유관기관별 입장을 정리하고 빠른 시일내 합의안을 정리해 작업추진위원회에 보고하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