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지면 : 20면 개제일자 : 2016.01.25 관련기사 : PLC칩업계, 2년째 AMI 보급 끊겨 ‘할수 없이 외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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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스마트그리드 원격검침인프라(AMI) 사업이 2년째 표류하면서 전력선통신(PLC) 칩 생산 중소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다. 오는 2020년까지 1조7000억원을 투입해 2194만 가구에 AMI를 구축키로 한 계획이 헛돌고 있다. 업체들은 스마트그리드 AMI에서 최소 연 40만개 칩수요가 나올 것으로 보고 개발·생산에 뛰어들었지만 지금은 다른 공공사업을 기웃거려야하는 상황에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