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부처간 경합이 치열했던 디지털TV·방송 분야 산업육성은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의 공동주관으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또 과기·산자·정통 등 3개 부처가 동시에 제안한 디스플레이와 지능형로봇은 산자부쪽으로 기운 것으로 보인다.
산자부와 정통부가 함께 내놓은 텔레매틱스는 차세대 이동통신의 세부품목으로 포함돼 정통부 주관하에 추진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차세대 성장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