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사업자로서는 KTF가, 초고속인터넷사업자로서는 하나로통신이 민원을 가장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게임과 관련한 민원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상반기 통신사업자별 민원처리 결과에 따르면 KTF의 평균 민원처리기간은 1.4일로 이동사업자 가운데 가장 빨랐고, 초고속인터넷사업자인 하나로통신은 1.3일로 민원처리가 초고속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나로통신은 유선전화 관련 민원처리도 1일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