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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ELS 폭풍, '리딩금융' 뒤집혔다
상반기 홍콩 ELS 사태 여파로 국내 '리딩금융' 순위가 바뀌었다. 신한금융이 1분기에만 8000억원 가량 충당금을 일시에 반영한 KB금융을 제쳤다.
신한금융은 지난 주말 실적발표를 통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3215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KB금융지주 당기순이익 1조491억원 보다 3000억원 가량 앞서며 금융지주 중 1위를 기록했다.
순위 뒤바뀜은 홍콩 H지수 ELS 충당금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KB금융이 1분기 기사 바로가기 >-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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