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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풍향계]`물류산업 육성` 구호만 요란
‘물류회사인 CJ GLS의 한 임원은 최근 만난 정부 관료의 일천한 물류에 대한 인식에 혀를 내둘렀다. 지난 7월 일본 사가와규빈과 손잡은 CJ GLS는 물동량 처리를 위해 제반 서류를 갖추고 관세청에 이의 허가를 요청했다. 부산 세관은 수출입 기업은 부산항에 물류 창고가 있어야 한다며 허가를 잇따라 보류했다. CJ는 부랴부랴 창고를 섭외했으나 부산항 내 창고가 턱없이 부족해 불가피하게 인근에 창고를 마련하고 세관에 다시 신고했다. 하지만 세관은 한 달이 지나도록 감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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