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인터넷은 쾌속질수, 통신장비·홈쇼핑·소프트웨어는 뒷걸음질.’

　하반기 들어 지속된 증시 상승국면을 정보기술(IT) 업종이 선도했지만 IT부문내 세부 업종별 주가편차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요 증권사들이 삼성전자·SK텔레콤·NHN 등 IT업종을 대표하는 12개 종목의 지난 6월말 대비 주가등락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대표로 내세운 반도체업종과 NHN·다음 등이 속한 인터넷업종이 증시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