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개제일자 : 2003.10.30 관련기사 : 휴대폰 업체들 중국행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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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휴대폰업체들은 내년부터 중국 공장을 본격 가동, 현지 공급은 물론 수출용 제품을 조달하는 ‘휴대폰 중국 생산시대’를 열어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팬택계열·텔슨전자 등 주요 휴대폰업체들이 올 연말까지 중국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거나 확충하고 내년에는 2000만대 이상의 휴대폰을 중국에서 직접 생산할 전망이다. 이는 내년도 국내 업체 휴대폰 총 생산의 15∼20%에 이르는 규모로 중국이 한국의 휴대폰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