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스위치시장에서 70%대의 점유율을 지켜온 시스코시스템스의 강세가 국내에서도 수그러들지않는 가운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자칫 ‘OS시장의 MS’처럼 시스코 독과점이 우려된다.
이같은 우려는 시스코가 높은 점유율에 힘입어 기술흐름마저 주도하면서 타 업체의 시장 진입이 어려워지고 있는데서 공감대를 얻고 있다. 특히 별도의 BMT가 없는 공공기관 입찰의 경우 초기 기술규격 수립 단계에서 얼마나 자사의 기술적 요소를 반영시키는가에 따라 당락이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