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개제일자 : 2003.12.02 관련기사 : 공중전화도 `퇴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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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추억의 한켠으로 자취를 감추는가. 한때 바깥에서 거의 유일한 전화수단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공중전화는 이동전화 시대에 들어오면서 이용자가 급감했다. 최근엔 이명박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에 따라 시민들이 보행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공중전화 부스 등 4대문안의 보도장애물을 완전히 정비하겠다”고 밝혀 ‘보행장애물’로도 몰렸다. 이러한 가운데 공중전화 시설을 관리하는 KT링커스는 직접 공중전화 사업자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