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2개 신용카드사들이 오는 10일부터 전자상거래 인증방식인 ‘안심클릭’을 의무 적용키로 합의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신용카드의 불법사용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LG·외환·신한·현대·롯데카드 등과 한미·하나·전북·제주은행, 수협, 산은캐피탈 등 12개 신용카드사들이 10일부터 모든 온라인 쇼핑몰(가맹점)을 대상으로 전자 인증방식인 ‘안심클릭’을 전면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12개 신용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