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으로 정보화촉진기금을 받은 사업이 제때 성과를 내지 못하면 지원을 끊기로 했다. 또 매년 수립하는 운용계획과 별도로 중장기 운용 계획을 연동시켜 기금을 일관성 있게 지원한다.
정통부는 기금 운용을 합리화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성과에 따라 기금지원을 차별화하고 외부 전문가 평가 및 자체 감사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뼈대로 한 새 운용방안을 마련, 내부 조율을 거쳐 이달말까지 ‘정보화촉진기금 운용합리화 대책’을 확정키로 했다고 12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