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에서 공약을 외치는 국회의원 후보와 동원된 청중, 지구당 차원의 대규모 오프라인 정치자금 모금회, 정당 입당을 위해 종이 입당서를 들고 당사를 방문하는 시민 등, 선거철에 즈음해 어김없이 볼 수 있었던 이 같은 모습이 4·15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는 내달부터는 추억의 한 장면으로만 남게 된다.
선거법·정당법 등을 포함한 정치관계법이 오랜 진통 끝에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번 선거법에 포함된 인터넷 선거관련 규정들이 정치판에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