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정보통신 개제일자 : 2004.03.23 관련기사 : 정부 `비정품 복사기` 딜레마
다운로드
후지제록스·롯데캐논·신도리코 등 복사기 업체들이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비정품 중고복사기의 기승을 막아달라며 관세법 및 전기용품안전관리법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정부와 진통을 겪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조치가 시장개방과 역행될 뿐 아니라 통상마찰까지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반면 업계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한국에서 철수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후지제록스·롯데캐논·신도리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