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3GHz 휴대인터넷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주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자 수와 방식 등 각종 이견을 조율하면서 선정을 위한 정지 작업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정부가 당초 알려진 바와는 달리 컨소시엄 형태가 아니라 단일 기업도 사업자 선정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의중을 내비쳐 향후 휴대인터넷 사업자 선정 구도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업권 확보 과열경쟁=통신업체들은 휴대인터넷사업자 선정이 침체된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소수 무선사업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