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휴대폰업체가 계절적인 비수기와 가격인하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휴대폰업계의 향후 수익전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팬택 등 주요 업체가 전통적인 비수기인 2분기에 노키아의 가격 인하 단행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독자 브랜드 확대와 차세대 시장 및 하이엔드 시장을 차분히 공략, 수익률을 2∼3% 가량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