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2일 발표한 ‘중소기업 정보보호 종합대책’은 그동안 중소기업이 정보보호의 사각지대로 방치돼 왔다는 지적을 수용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본지 7월 5일 1면 참조
이번 대책은 정통부뿐 아니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 등 유관 기관이 협력해 전방위적인 사업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1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보안 취약점을 점검 서비스를 하고 백신이나 보안 패치 파일을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