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대폰 업계가 대대적으로 공세에 나서는 데는 시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구도를 코리아 주도로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이 내포돼 있다. 노키아·모토로라와 확고하게 시장구도를 이끌고 가면서 소니에릭슨·지멘스 등 타 경쟁기업을 ‘완벽하게’ 넘어서겠다는 의지의 표출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전자와 팬택계열은 50% 가량 공급량을 늘려 내년을 글로벌 업체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한 호기로 만들 계획이다. 삼성 역시 두말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