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지난해 결혼한 남편과 신혼집 공개 "전 남편 빚 때문에 힘들 때 지금 남편 만나"

(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김혜선의 파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결혼한 남편과의 신혼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혜선은 과거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남편 이차용 씨와의 러브스토리와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혜선은 “전 남편의 빚 문제로 일만 할 수밖에 없었던 시기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 남편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이차용은 “김혜선을 처음 본 순간 ‘만약 사귄다면 결혼까지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김혜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선과 이차용의 신혼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일산 동구에 위치한 부부의 집은 신혼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모습이었다.

김혜선은 “화장하는 시간보다 주방에 있는 시간이 많다. 드라마 촬영이 있어도 식구들을 위해 꼭 아침밥을 차리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