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현대로보트산업에 이어 구랍28일 현대중전기와 중장비까지 흡수합병한 현대중공업이 비대화된 조직을 개편할 것으로 예상돼 흡수 통합된 업체의 관계자들이 술렁이는 모습.
현대중공업은현재 조선.일반기계.플랜트등 3대 주력분야로 육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경우 흡수합병한 부분이 어떤 조직에 포함될지 안팎에서 관심.
현대의 한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의 조직개편중 자동화분야의 통폐합 작업이 특히 관심을 끌 전망"이라며 "중전기및 로보트산업이 벌여오던 자동화부문과 기존 플랜트부문을 하나로 합칠 경우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발하지 않겠냐"며 플랜트에 포함되는 것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