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시장에서 저전압 4MD램 제품의 가격이 최근 2개월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현상은 최근 들어 반도체 업체들이 잇따라 증산에 착수하고 있는데다PC업체등 수요업체들이 대량구입을 조건으로 가격인하를 요구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저전압제품은현재 1개당 전월 대비 1백50엔(7.5%) 낮은 1천7백엔으로 대형 수요처에 공급되고 있다. 저전압 제품가격은 지난해 가을까지 2천엔전후에서 안정세를 보였는데 11월이후 이 기조가 허물어졌다.
한편저전압제품은 노트북PC등 휴대형단말기용으로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되 고 있다. 지난해 6월경 10~20% 였던 시장점유율도 현재 40%정도로 확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