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후난성의 한 바비큐 레스토랑에서 고기 없이 양념만 묻은 대나무 꼬치 메뉴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메뉴는 양념이 묻은 대나무 꼬치에 고춧가루와 얇게 썬 파를 얹어 숯불에 구운 뒤, 꼬치에 묻은 양념만 쪽쪽 빨아먹는 방식입니다. 메뉴를 개발한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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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 빨아먹는 中의 양념 대나무 꼬치2025-03-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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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받고 '영어'만 줄줄… 모국어 잊어버린 네덜란드 소년
네덜란드의 한 소년이 무릎 수술을 받은 뒤 모국어를 모두 잊어버리고 한동안 영어로만 대화가 가능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한 소년(17)은 축구를 하다 부상을 입어 무릎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2025-03-30 11:30 -
203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고래 1800만마리 뱃속 가득 채울 판
2030년까지 매년 6억200만kg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에 쌓일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비영리단체 오세아나(Oceana)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고래 1800만 마리의 뱃속을 가득 채우는 양이다. 단체는 미세플
2025-03-30 11:30 -
벼락 맞은 호주 여성… “눈 색깔 '초록색→갈색' 바뀌어”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은 여성이 눈동자 색깔이 변하는 특이한 후유증을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26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호주 출신의 30대 여성 칼리 일렉트릭(가명)은 기상 현상 매니아로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칠 때면 야외로 나가 번개를 촬영했다. 사
2025-03-30 06:00 -
내 캐리어가 깨진 사연…공항 수하물 내던지는 직원들 [숏폼]
공항의 여객기 화물칸에서 탑승객의 여행 가방이 내던져지듯 나옵니다. 지난 2월 SNS에 영국 런던의 개트윅 공항에서 찍은 영상이 확산됐는데요.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헝가리의 저비용 항공사인 위즈에어 화물칸에서 근로자가 탑승객의 짐을거칠게 내던졌습니다. 내던져진 가
2025-03-30 06:00 -
제임스 웹, 태양계 끝 '해왕성 오로라'도 찰칵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처음으로 해왕성에서 오로라 현상을 포착했다. 이로써 태양계 모든 행성(수성, 금성 제외)의 오로라가 관측됐다. 26일(현지 시각) 미 항공우주국(NASA)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웹이 사상 처음으로 해왕성의 오로라를 관측했다고
2025-03-29 22:30 -
“침대 밑에 괴물 있어요”… 악몽 꾼 줄 알았던 아이의 투정, 진짜였다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어린 아이가 “침대 밑에 괴물이 있다”며 두려워하던 일이 실제 괴한의 침입으로 밝혀져 지역 사회를 깜짝 놀라게 했다. 27일(현지 시각)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0시 30분쯤 캔자스주 그레이트밴트 바튼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로 괴
2025-03-29 16:30 -
푸틴 “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계획, 일리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에 대해 '진지하다'고 평가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북극-대화의 영토' 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편입 계획이“미국 새
2025-03-29 11:30 -
“이 동작을 하면 수명 예측할 수 있어요”… 과연 무엇?
'악력'(握力) 테스트와 한쪽 다리로 버티는 균형 테스트를 통해 건강 상태와 기대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영양학자 에드 존스는 “악력은 신체 건강을 평가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
2025-03-29 11:30 -
중독성 있는 훠궈 파는 中 식당, 진짜 마약 넣었다… “경악스러워”
중국에서 마약류인 양귀비를 훠궈 향신료로 사용하던 자영업자가 적발됐다. 27일(현지시각) 샤오샹 모닝 뉴스에 따르면 최근 후베이성 이창시 공안과 시장감독관리국이 지역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점검을 하던 중 한 식당의 음식물 쓰레기에서 마약 성분인 모르핀이 검출됐
2025-03-29 06:00 -
日 신사, 결국 한국인 출입 금지 조치… “나라 망신” 지적
최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대마도)의 유명 신사가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개념 없는 행동을 이유로 관광 목적의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일본 산케이신문은 쓰시마의 와타즈미 신사가 지난 23일부터 신도와 참배객을 제외한 사람들의 경내 출입을 금지하
2025-03-29 06:00 -
유럽 밤하늘 장식한 '푸른 소용돌이'… 정체는?
유럽 밤하늘에 푸른색 소용돌이가 나타났다가 연기처럼 사라졌다. 25일(현지 시각)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영국부터 프랑스, 스웨덴, 폴란드,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 유럽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마치 소용돌이 같은 빛무리가 관측됐다. 목격자들은 이 현상이 '몇
2025-03-28 22:30 -
미얀마 내륙서 규모 7.7 강진…태국 방콕서 건설 중 고층빌딩 붕괴
태국 수도 방콕은 8일 낮, 규모 7.7의 강진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해 방콕에서는 건설 중이던 고층 건물이 무너지며, 현장에서 일하던 최소 43명의 노동자가 매몰됐다. AP와 AFP통신에 따르면, 건물 붕괴 순간의 영상이 빠르게 퍼졌고, 영상 속
2025-03-28 17:52 -
'1200억원' 복권 당첨금 못받는다고...美 텍사스 법개정후 지급 못한다?
미국의 한 여성이 1200억원이 넘는 복권에 당첨됐지만, 법이 바뀌어 상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NBC 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복권 구매대행 서비스 '잭포켓'을 통해 2월 17일 추첨하는 복권 20달러어치를 구매했다. 워싱턴DC 등
2025-03-28 16:30 -
美 '테슬라 공격' 끝나지 않았다… 이번엔 30대 한국계 체포
미국 전역에서 테슬라를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라스베이거스의 한 수리 센터에서 테슬라 차량 여러 대에 불을 지른 한국계 추정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현지 시각) 8뉴스나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지난 18일 새벽 지역의
2025-03-28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