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정부는 미국 모토롤러사가 추진중인 위성이동통신서비스 "이리듐계획"에 전체지분의 5%에 해당하는 4천만달러를 출자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인도정부의이같은 조치는 이리듐 이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것으로 자금은 인도 산업발전은행이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인도는 이리듐 넷워크의 총 15~20개 게이트웨이 가운데 방글라 데시, 부탄, 스리랑카, 네팔, 몰디브지역을 관장하는 인도게이트웨이를 확보 할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리듐사업은66개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지구상공에 띄워 오는 98년 부터 휴대단말기를 통한 음성 및 데이터통신을 전세계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