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니덴사의 휴대형전화기 독점 공급업체인 웨스텍코리아(대표 김광호) 는 모토로라를 제외한 수입업체로는 처음으로 총판 및 대리점 AS제도를 도입 해 실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위해 이 회사는 총판과 대리점측에 셀룰러 테스트장비 등 AS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지원해주고 정기적으로 본사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 토록 해 자체적으로 AS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지방 대리점들의 AS 능력을 강화해 지방의 수요를 확보해나간다는 방침 아래 이달중 지방의 총판과 대리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제도의 실시와 관련, 회사의 관계자는 지난해말 이후 수입업체들이 급증하면서 AS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