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퍼시픽 텔레시스,미2개주에 CDMA망 구축

미국 지역전화회사인 퍼시픽 텔리시스사는 오는 95년부터 99년까지 5년간에 걸쳐 총 2억5천만달러를 투자해 캘리포니아와 조지아주에 CDMA(부호분할다중 접속)방식에 의한 디지틀 셀룰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동사는 CDMA망 구축을 위한 기반설비 및 기기는 미 모토롤러사와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틀셀룰러통신은텍스트전송, 빌딩내 통신, 음성 메일, 데이터통신, 팩스 등 그 용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업무 및 일반소비자용의 새로운 무선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따라 퍼시픽 텔리시스는 셀룰러전화사업관련 자회사인 팩텔을 통해 미 퀄컴사가 개발한 CDMA방식 디지틀셀룰러기술을 채용, 우선 오는 95년초 로스 앤젤레스에서 동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