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사는 미국 오리건주에 CD롬 생산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소니는 총 5천만달러를 투입해 공장을 설립, 오는 95년부터 CD롬등의 프레스 생산을 개시해 미국 컴퓨터업체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소니는현재 미 인디애나주와 뉴저지주의 공장에서 CD롬및 음악용CD, 미니디 스크를 월간 합계 2천만매규로로 프레스생산하고 있으나 음악용CD의 판매가 호조를 보여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새공장에서는 컴퓨터용 CD롬 및 음악용CD를 월평균 3백만매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