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신(대표 조백제)은 첨단 정보통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남 나주시 삼영동에 나주연수원과 사내직업 훈련원를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3년여의건립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개원한 나주연수원은 대지 2만7천 여평에연건평 1만여평의 대규모 연수시설로 광케이블 실습실, 정보통신 단말기조작 실습실 등 7개의 통신기술관련 시설과 하루 3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 사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통신은우선 올해내에 나주연수원을 전남북 및 제주지역에 근무하는 4만6천여 사원들의 56개 과정 정보통신기초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