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 컴퓨터사는 지난 회계연도 4.4분기 결산결과 작년 세계 PC시장 점유율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포인트 증가한 8.4%로 상승폭 1위를 기록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컴팩은또 데이터퀘스트사등 시장조사회사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세계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IBM이 12.2%, 애플이 10.0%로 각각 1, 2위를 차지 했으며자사는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컴팩의미국 PC시장 점유율도 전년도의 5.7%에서 9.6%로 높아졌다. 컴팩은 작년 결산에서 창업이래 최고의 순이익과 매상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