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사는 PC, 통신기기등 제품의 생산비용을 내년말까지 절반으로 감축 하는 계획에 착수했다.
이계획의 주요 골자는 *설계와 제조의 일체화 *불필요한 설비의 폐지 및제조공정 단축 *최적재료의 즉각적인 선택을 위한 데이터 베이스의 구축 등3가지. NEC는 "컨커런트엔지니어링"방식을 도입, 설계 및 제조기간을 단축시킬 계획 이다. 동사는 PC제조자회사에서 노트북형 PC의 개발에 최초로 채용, 종전 방식에서 상품화까지 7개월 걸렸던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한 실적이 있다.
제조공정에서는도요타자동차등이 채용하고 있는 "링생산방식" 의 확립을 추구할 방침이다. 생산에 필수적인 설비이외에는 모두 철폐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자재와 부품의 조달을 위해 국.내외에서 조달 가능한 최신의 재료 .부품을 망라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