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사는 한국의 PC-LAN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에드 엑스트롬 넷워크 담당 부사장은 지난 4일 한국대리점 교육차 방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에드엑스트롬 부사장은 지난해 전세계 LAN 관리솔루션 시장은 약 1억 달러 규모였으며 이 가운데 인텔은 16%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고올해에는 5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한국의 PC-LAN시장 규모가 최근들어 크게 확대되면서 이를 관리할 수있는 소프트웨어 시장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앞서 인텔측은 지난해 10월 PC-LAN관리자들이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넷워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스마트 넷워크 서비스(SNS)를 실시 하기로 하고 새로운 PC-LAN관리 솔루션인 LANDesk Manager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