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터사(JVC)는 세가사의 호환기로 차세대 가정용게임기를 상품화한다.
JVC는 현재 세가의 게임기개발에 기술협력하고 있는데 세가가 11월 판매할 예정인 32비트 CD롬게임기의 호환기를 연내에 판매할 계획이다.
아직차세대 게임기의 사양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가격문제등을 고려, 독자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JVC는지난 92년에 세가의 현 기종의 호환기로 가정용 게임기시장에 참여 했다. 지금까지의 판매는 부진한 양상을 보여왔으나 JVC는 차세대 게임기가 멀 티미디어시대의 가교가 될 것이라고 보고 차세대기의 상품화를 결정했다.
JVC는 세가와 화상압축기술등 차세대기기의 개발에서도 협력 하고 있다. 이 제품은 CPU에 히타치가 개발한 32비트 RISC(축소명령어컴퓨팅)를 2개 사용, 3차원CG등 영상표현이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