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정전산망 사업에 참여자격이 부여되는 행망용 다기능 사무 기기의 인증시험 결과가 나왔다.
12일한국 전산원은 지난 한달동안 PC, 비충격식 프린터, 충격식 프린터 등3개 제품에 대한 적합성 시험을 실시하고 그 최종결과를 지난 2일 총무처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인증 시험에 통과한 업체만이 앞으로 조달청과 단가계약을 통해 행정전 산망 사업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번다기능 사무기기 인증시험 결과에 따르면 PC 부문에서 10개 업체 28건, 비충격식 프린터 18개 업체에 18건, 충격식 프린터 6개 업체 6건이 적합판정 을 받았다.
PC의경우 큐닉스컴퓨터.삼성전자.대우통신.금성사.현대전자.삼보 컴퓨터 등이 386.486SX.486DX급 3개 기종에 모두 인증신청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뉴텍컴퓨터.신신정보통신.제일정밀은 KS취득을 조건으로 적합판정을 받았다.
효성컴퓨터는486SX급에만 인증신청,통과됐다.
비충격식 프린터에서는 이미 인증받은 제품과 동일한 모델을 신청한 신도리 코 등 11개업체 이외에 모델을 변경신청한 코리아제록스, 신규신청한 우리성산.쌍용 컴퓨터.코오롱정보통신.세일정보통신.금성사.삼성전자 등 18개 업체 가 적합판정을 받았고 충격식 프린터에서는 금성사 등 6개업체가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