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 34개업체 52건 통과

올해 행정전산망 사업에 참여자격이 부여되는 행망용 다기능 사무 기기의 인증시험 결과가 나왔다.

12일한국 전산원은 지난 한달동안 PC, 비충격식 프린터, 충격식 프린터 등3개 제품에 대한 적합성 시험을 실시하고 그 최종결과를 지난 2일 총무처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인증 시험에 통과한 업체만이 앞으로 조달청과 단가계약을 통해 행정전 산망 사업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번다기능 사무기기 인증시험 결과에 따르면 PC 부문에서 10개 업체 28건, 비충격식 프린터 18개 업체에 18건, 충격식 프린터 6개 업체 6건이 적합판정 을 받았다.

PC의경우 큐닉스컴퓨터.삼성전자.대우통신.금성사.현대전자.삼보 컴퓨터 등이 386.486SX.486DX급 3개 기종에 모두 인증신청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뉴텍컴퓨터.신신정보통신.제일정밀은 KS취득을 조건으로 적합판정을 받았다.

효성컴퓨터는486SX급에만 인증신청,통과됐다.

비충격식 프린터에서는 이미 인증받은 제품과 동일한 모델을 신청한 신도리 코 등 11개업체 이외에 모델을 변경신청한 코리아제록스, 신규신청한 우리성산.쌍용 컴퓨터.코오롱정보통신.세일정보통신.금성사.삼성전자 등 18개 업체 가 적합판정을 받았고 충격식 프린터에서는 금성사 등 6개업체가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