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KMT)은 최근들어 휴대형 전화기의 고유번호(일명 헥사 코드 )의 불법복제가 사회문제화 되자 지금까지 이동전화 개통 과정에서 헥사코드 누설이 많았던 자사의 헥사코드관리를 금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나별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어 당황하는 눈치.
실제KMT가 헥사 코드의 불법복제단속에 들어간 이후에도 청계천업체들과 유통업체들의 이동 전화번호 복제방법이 더욱 교묘해지면서 이동전화복제가 줄기는 커녕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것.
이와관련, 업계의 관계자는 "전화번호 복제금지조치는 불법복제를 음성화하 는 것에 불과하다" 며 "현재 73만2천원인 과도한 가입보증금을 대폭 낮춰 휴 대형전화기 사용을 보편화 하는게 이동전화번호 불법복제를 줄일 수 있는 한방법 이라고 지적.